[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는 (사)식생활교육홍성네트워크(상임대표 조춘봉)와 29일 청운대 도서관 앞에서 ‘우리땅, 우리쌀, 우리 몸을 지키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홍성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바른 식생활과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소비하고 섭취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자는 중요성을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아침식사를 습관적으로 거르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아침밥의 중요성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하루 세끼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골고루 균형있는 음식 섭취 및 제철 과일 등을 즐겨 이용하기를 권장했다.

이은준 학생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아침밥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길 바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많이 소비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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