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 부창동이 동고동락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창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28일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 일환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기관을 방문, 탁상 홍보배너를 배치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맞춤형복지팀, 논산시자원봉사 부창동거점센터,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 청소 및 방치 쓰레기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덕산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따뜻한 동고동락 부창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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