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1960~1970년대 고된 노동과 이역만리 타향살이를 마다 않고 조국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쳤던 파독 간호사들이 28일 대전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했다. 파독 간호사 20여명이 국간사 생도들의 수업현장을 참관해 현대적인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파독 간호사들은 6·25전쟁 당시 전투 공적을 인정받은 호국영웅 고(故) 원영희 대위(1953년 6월, 8사단 외과병원에서 근무)에게 67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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