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날 특집]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 복지사업·금융지원 1등

▲ MG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는 지난해 말 창립이래 사상 최대 이익 세전 32억 8200만원을 창출하며 '지역밀착금융'의 꽃을 피워냈다. MG탄동새마을금고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MG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는 지난해 말 창립이래 사상 최대 이익 세전 32억 8200만원을 창출하며 '지역밀착금융'의 꽃을 피워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출자 배당 3.5%, 이용고 배당 약 1.5%를 배당하며 회원들에게 이익을 분배하고 탄동새마을금고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지역민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탄동새마을금고를 조명한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 지역 복지사업 전개

탄동새마을금고는 사업실적 외에도 지역사회 공헌사업과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목적으로 금융에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정(情)을 나누고 있다.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한 탄동새마을금고는 '탄동새마을금고&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회원들을 초대해 금고가 지역사회에 하고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5월 관내를 돌며 7회에 걸쳐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희망나눔 좀도리·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표적인 복지사업 희망나눔 좀도리 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민에게 1419만원 상당의 쌀·라면 등 생필품이 전달되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2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서민과 함께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MG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는 지난해 말 창립이래 사상 최대 이익 세전 29억1500만원을 창출하며 '지역밀착금융'의 꽃을 피워냈다. MG탄동새마을금고 제공
▲ MG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는 지난해 말 창립이래 사상 최대 이익 세전 29억1500만원을 창출하며 '지역밀착금융'의 꽃을 피워냈다. MG탄동새마을금고 제공

◆서민들의 희망의 불씨가 되는 탄동새마을금고

탄동새마을금고가 지속적으로 사업실적을 달성하면서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를 두는 점은 서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특히 지역내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가중된 상황에서 금고에서 출시된 상품은 어려운 서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서민계층에 대한 서민금융 활성화 및 보증부서민대출(햇살론)을 중앙회 목표대비 160% 이상을 달성하며 서민경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탄동새마을금고는 반기에 한번씩 금융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모의 훈련을 하여 회원님들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자산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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