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6명이 지난 25일 금산시장에서 추진하는 월장에 참여해 ‘뻔뻔비즈’ 실물경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뻔뻔비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한 후 제작, 판매, 정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소득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실물경제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월장은 지난 9월부터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천연재료로 염색한 스카프와 에코백과 석고방향제를 직접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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