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인삼로타리클럽는 최근 금산군 복수면 각 마을 노인회에 라면 27상자를 기탁했다.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내의등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1993년 창립이후 26년째 실시하고 있다.

국내외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변함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김호 금산인삼로타리클럽 회장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문식 복수면장은 “복수면에 각 마을마다 훈훈한 선물소식이 전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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