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의회는 28일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0건에 대한 심의·의결과 30건의 군정질문, 24개소의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현안과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했다.

또 각 위원회별로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노승천·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반면 △홍성군 홍성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김헌수 의장은 “군정질문시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군민이 원하는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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