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2019 시민아카데미' 릴레이 세 번째 주자로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바통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30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흥미로운 로봇기술과 함께 꿈과 도전을 위한 열정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을 맡은 데니스 홍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매커니즘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미국 '젊은 과학자상',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바 있는 석학이다. 이날 강연에서 데니스 홍은 최고의 로봇공학자가 되기까지 노력과 열정을 생생히 들려주고 미래 인재에 필요한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방법 등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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