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건양대는 의료공학 실전문제연구단이 지난 25일 오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와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공학 실전문제 연구단은 건양대 의료공과대학 학부생을 주축으로 대학원생과 기업 및 병원 멘토를 포함하는 20개의 융합연구팀을 매년 선정한다.

또 의료공학 융합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팀별 최대 1000만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건양대는 이번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와의 협약으로 실전문제연구단 학부생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세션을 확대한다.

건양대 관계자는 “학부생들이 상대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웠던 학술대회 논문발표를 장려해 보다 심도있는 의료기술관련 학술 및 연구교류의 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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