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이 오는 11월 2일 ‘2019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교육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개막식을 생략하고 평생 학습에 참여 중인 학습자 중심의 특색있는 평생교육 문화공간이 되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13개 전시체험마당으로 꾸며져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1년간의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난타, 오카리나 등 학습동아리 수강생 공연과 학습자·강사작품 400여 점이 전시된다. 또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퀴즈대회 △김인수 미스틱 매직쇼 △장애인, 다문화, 평생학습 분야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행 원장은 “이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 한마당”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