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27일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팀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대회 기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 건강관리 등 의무 책임자로서 임무를 마친 뒤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다. 대표팀은 27일 바레인과의 결승전을 끝으로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마친다. 김 과장은 2017년부터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고 있으며, 대한핸드볼협회 의무위원회 간사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