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이 사전에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반찬 등을 선정해 시장에 나가 식재료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장을 봐서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부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리면 민관위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찾아내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것은 물론 착한 도둑사업, 지역사회 청소봉사활동 등 지역 복지사업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필두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살피고 함께 고민하며 돕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