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민·관·학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연계 장애인 토탈헬스케어 MEDi-Hi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전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운영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7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골밀도 V검사 △인바디 검사 △시력측정 △개인별 운동처방 등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용갑 청장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러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로 장애인 대상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