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억 1600만원 지원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사업은 녹색기금에서 전액(2억원) 지원받는다. 무장애 나눔 길은 국비 60%와 나머지는 군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나눔 숲과 무장애 나눔 길을 통해 소외 이웃과 보행 약자는 물론 군민과 음성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1항에 따라 배분된 복권수익금(로또) 및 정부외의 자의 출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