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정상혁 군수가 지역 명품 대추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다.

정 군수와 관계 공무원, 대추재배 농가 등은 싱가포르 건강식품 매장에서 진행되는 보은대추와 샤인머스켓 포도 홍보·시식 행사에 참석해 판촉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보은 대추를 싱가포르에 공급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상생촌의 주최로 마련됐다.

정 군수 일행은 현지 농산물 수입업체 등 수출·입 관계자들을 만나 보은 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 수출 협의도 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2015년 일본에 대추를 처음 수출한 이후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생대추 10t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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