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내북면행정복지센터 야생화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6회 주성골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개회식, 프로그램 발표회,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기영 보은부군수, 김응선 보은군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 가요난타, 기타연주 등 3개 팀이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밖에도 판소리, 성악, 색소폰, 아코디언연주, 초청밴드 공연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귀자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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