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지난 24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 보은군 관내 기업 다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충북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행사로서 다채로운 축하공연에 이어 우수기업에 다양한 부문의 시상과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보은군은 3개 부문에서 4개 관내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얻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고용우수기업에 유환엔지니어링㈜(대표 정태원), 일류벤처기업에 ㈜켐스틸글로벌(대표 김창욱)이 선정됐으며, 특히 TEMC㈜(대표이사 유원양)는 일류벤처기업과 품질경영우수기업에 각각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각 부문의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기업판로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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