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충북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행사로서 다채로운 축하공연에 이어 우수기업에 다양한 부문의 시상과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보은군은 3개 부문에서 4개 관내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얻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고용우수기업에 유환엔지니어링㈜(대표 정태원), 일류벤처기업에 ㈜켐스틸글로벌(대표 김창욱)이 선정됐으며, 특히 TEMC㈜(대표이사 유원양)는 일류벤처기업과 품질경영우수기업에 각각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각 부문의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기업판로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