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2019 홍성 주제중심 지원장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중심 지원장학은 학교에서 요청한 주제 연수를 같은 주제별로 묶어 타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탐구하고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니어그램을 비롯해 과정중심평가,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 배움중심수업,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놀이, 생활지도 등 총 7개 분야의 연수가 개설돼 250여명의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21일 첫 시작을 한 서해삼육중·고등학교에서는 서산 해미중 박영아 수석교사의 열띤 강연으로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이뤄졌고, 23일 에니어그램 연수에는 홍주초 등 관내 5개 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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