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25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이 가동되는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학교, 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순서대로 재난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보고하는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도서관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의 취지 및 훈련 추진사항을 안내하는 설명회 및 교육지원청 자체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1·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을 통해 화재 대피 훈련 등 4건의 현장훈련, 감염병 및 복합재난사고 대응 등 5건의 토론훈련,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행사 등을 기획해 안전한국훈련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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