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포락시 시장 및 시의회장 대표단이아산시청을 방문해 유병훈 아산시부시장과 환담을 나눈뒤 아산시환경과학공원을 비롯해 외암민속마을을 관람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필리핀 포락시 시장 및 시의회장 대표단 11명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충남도의회 공식방문기간 중 아산시청을 방문해 유병훈 아산시부시장 및 시관계자와 아산시의 선진 환경정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아산시환경과학공원을 비롯해 외암민속마을을 관람했다. 제이미 벤존 카필(JAIME VENZON CAPIL) 포락시 시장은 "현재 포락시는 환경 및 도시개발 분야의 전면적 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아산시의 관련 정책에 관한 벤치 마킹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도시 중 성장속도가 빠른 곳으로 삼성, 현대 등 국내 대기업이 소재한 첨단산업도시이며 전통과 농업이 조화로운 도시"라며 "양 도시간 산업, 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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