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첨단 5G기반 교육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공주대 제공
공주대는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첨단 5G기반 교육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공주대 제공

공주대(총장 원성수)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은 상하이시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 양 대학 총장회의를 개최, 향후 국제화 역량을키울수 있는 첨단 5G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공동(복수)학위과정 설립을 협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양대학 협의를 위해 21일 공주대 원성수 총장·김왕식 대외협력본부장·경병표 예술대학부학장·이동열 게임디자인학과장과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하건국교장·하춘명부교장·왕근국제교류처장·오아생다매체학원장이 참석하여 교류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양 대학간 협의를 완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21일 다시 양 대학 총장이 공주대에서 만나 최종 공동(복수)학위과정 설립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대학간의 복수학위과정 협약 이후 교류프로그램 완성을 위해 먼저 첨단 게임산업 국제화 인력양성을 위해 게임디자인학과 ‘3+1학사 복수학위과정’과 게임디자인전공 ‘2+1 석사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하기 위한 신입생 정원 신청을 중국 교육부에 하기로 협의 하였으며 이를 위해 원성수 총장은 복수학위과정 신입생의 교육을 위한 국제교류교육센터를 공주대 내에 설립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상해공정기술대학의 지원으로 상하이 시내에 있는 센샤루캠퍼스내에 ‘공주대 한중합작교류센터(센터장 경병표교수, 부센터장 이동열 교수, 중국 상해시 장녕구 선하로 350호, 10호루 301실)’를 개소했다. 

한중합작교류센터는 향후 양 대학 발전을 위한 지원 및 중국 유학생 관리, 한중교류대학협력 확대, 해외 산학연구지원을 협력하여 공주대의 중국 교육진출과 협력을 위한 중국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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