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24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 가자 우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안승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전국 17개 시·도 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특강, 사회적 관계 목표(SRG's)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언 2주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 연대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라고 강조하며 "충남도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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