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4일 증평군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약 4개월간 지역내 중학교 1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은 증평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업터전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진로특강, 직업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기성찰 및 성장 기회를 주고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지난 6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에 걸쳐 증평여중, 형석중, 증평중 1학년 300여명의 학생들은 서울화원, 디저트카페, 퍼피앤젤 등 21개 진로터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가 직업 체험을 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학교와 현장직업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으로서 직접 꿈의 길잡이가 돼 학생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과 미래설계를 돕는 역할을 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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