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청장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해 장대동의 소외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저소득층 114세대에 연탄 및 난방비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 청장은 “오늘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마음이 깃든 연탄으로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광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훈훈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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