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가치 전달과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한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생활교육 어린이 식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아동요리지도사 1급 과정을 수료하고 필기시험 및 과제발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체험농가 19명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계획인원인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사전확인 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유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령별로 유치원 아동들에게는 신호등 색을 가진 3색 오픈 샌드위치 교육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파릇파릇 나물 꼬마김밥 교육 등 교육대상별 차별화된 5가지의 다양한 식생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아동요리 지도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학교, 진로체험학교, 체험농장 강사 및 지역 사회기관 연계 아동요리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지도자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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