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문예회관공연장서
한국뮤지컬대상서 수상 작품성↑
군에 따르면 왕세자 실종사건은 박진감 넘치는 미스터리한 극적 전개,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노래와 배우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연기로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는 등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조선의 궁궐에서 왕세자가 실종된 시간 전후의 사건을 재배열해 나가는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그 과정에서 내관 구동이와 나인 자숙이의 숨겨진 사연이 밝혀지는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예매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