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아름다움 홍보 최선 다할 것”

▲ 금산군은 탤런트 박순천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디폴 모자를 금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탤런트 박순천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디폴 모자를 금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3일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금산이 고향인 박순천은 1981년 MBC 공채탤런트로 전원일기를 비롯해 내 사위의 여자,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박순천의 아들 디폴은 JTBC슈퍼밴드에 출연해 재능과 음악성을 발휘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위촉장을 수여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순천과 디폴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펼쳐 금산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활동 바란다”고 말했다.

탤런트 박순천은 “고향 금산의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새롭다. 금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금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폴은 “지난 7월에 어머니의 고향인 금산에 방문해 금산월장 행사에서 연주를 했다. 음악활동을 통해 금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홍보대사가 된 박순천과 디폴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의 문화, 관광 등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홍보와 참여를 통해 금산을 알리게 된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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