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 전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데이터 통계의 시각자료를 통해 1800년대 이후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봄으로써 에너지전환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에너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전시 세부내용은 ‘1800년 이후 세계 1차 에너지소비 흐름’을 비롯해 ‘1750년 이후 세계 CO2 배출량’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성세대는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사회·경제·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세대에게는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인식과 행동을 개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