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3일 소방본부를 방문한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과 시 소방시스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빈증성 공안청과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와 소방재난분야의 협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환영행사 후 베트남 빈증성 공안청 대표단은 119종합상황실과 119시민체험센터, 서부소방서를 방문하는 등 시 소방시스템을 견학하기도 했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시 자매도시인 빈증성과의 협력과 교류를 소방재난분야에서도 발전시켜 양 도시의 소방 및 방재기술이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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