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2월 6일 대전문학관서
제1회 한남문인 신인상도 같이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한남대는 23일 제14회 한남문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특별상에 박진용 동화작가, 운문 대상에 이은심 시인, 산문 대상에 김홍진 교수, 젊은작가상에 오영미 시인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대전문학관에서 한남문인회 주관으로 열린다.

한남문인상은 2006년 한남대 5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고, 제1회 수상자로 이은봉 시인, 한창훈 소설가, 윤선아 시인을 선정한 이후 매년 수상자를 결정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동문들 문학의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 새로 제정된 ‘제1회 한남문인 신인상’에는 많은 작품이 응모돼 심사 중이며 시상은 한남문인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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