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먹거리 준비위 발족…민간위원장에 윤병선 교수

▲ 충북 먹거리 준비위원회 윤병선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23일 충북연구원에서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푸드플랜)을 위해 2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먹거리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민간위원장에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가 선출되는 등 총 2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준비위는 2021년 본 위원회 창립 전까지 충북지역의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 정책 발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한편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푸드플랜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공급식, 직매장, 외식·가공업체 등 지역 내에서 소비하고 폐기하는 선순환 먹거리 정책이다. 이민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