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강이엔에스㈜ 박규식 대표(왼쪽 세번째)가 정태우 문백면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진천군 문백면 내 한 가정에 태양광 무료 발전설비를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청주시 소재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전문기업인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가 23일 진천 문백면 내 한부모가정에 850여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이번에 설치한 발전설비의 전력규모는 3㎾로 월 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매달 4만~5만원의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규식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환원할 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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