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23일 오전 11시 초평면 구정초등학교에서 덕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찾아가 교직원 및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119신고, 피난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문서반출, 부상자 발생에 따른 구호조치 등 무각본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서는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훈련대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지원요청에 따라 위험 평가분석 및 훈련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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