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부대 소속 예비군에 6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 칠금금릉동방위협의회(회장 안영자)는 22일 괴산 청안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중인 충주시 동량면 소재 대미부대(육군 제3105부대) 소속 예비군에게 60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칠금금릉동에서 '깨끗한 동네, 다정한 이웃'의 비전을 갖고 추진중인 '행복나눔 릴레이운동'의 일환으로 이달의 추진 주체인 칠금금릉동방위협의회의 의견을 따라 결정됐다.

안영자 회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훈련하는 지역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훈련중인 예비군들과의 대화를 통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 긍지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은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칠금금릉동의 8개 직능단체가 지역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봉사운동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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