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추진본부는 세종형 스마트도시 성공 추진을 위한 연계협력과 정책방향 결정지원 등을 위해 전문가 30명과 시민 70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대책본부로 지난 7월에 발족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스마트도시 추진본부 닟 국가시범도시 소개와 함께 핵심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조사 투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김용국 박사의 국가시범도시 핵심서비스 구현을 위한 규제해소와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도 계획돼있다.
시는 이번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가시범도시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시민체험단 및 모니터링단 참여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오늘 전체회의는 계획단계부터 시민참여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단계에서도 시민참여를 확대해 세종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