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100팀 선정 후 각 10만원 회의비 지원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주민 3인 이상이 주민조직을 만들어 지역개발을 위해 회의를 진행한 후 회의록을 제출하면 100팀을 선정해 팀당 10만원의 회의비를 지원하는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쓸모있는 걱정프로젝트’는 지역개발을 위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단은 제출된 회의록의 안건을 통해 지역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20팀을 선정해 아이디어 공유회 및 행복플러스학교 창안대학에서 시범사업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 신청 양식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밴드에 가입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이메일(yshap21@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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