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22일 ㈜맥키스컴퍼니와 제22회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맥키스컴퍼니 윤승진 팀장 등 임직원들은 서산시를 방문해 서산국화축제 홍보 보조상표가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 총 20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켜 제22회 서산국화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역의 산소소주 ‘이제우린’으로 널리 알려진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충청권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 10월 열린 제18회 해미읍성축제(10월 11~13일)의 포스터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축제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윤승진 팀장은 "서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산국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중만 위원장은 "㈜맥키스컴퍼니의 적극적인 홍보지원이 서산국화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미로정원, 한반도지도 산책로, 식용국화따기 체험, 문화예술공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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