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HACCP 인증 취득 지도에 나섰다. 시는 관내 떡 가공업체가 원가가 낮은 정부미·수입쌀을 이용해 단가가 낮고, 즉석 판매제조 가공의 영세업체로서 군 또는 학교급식 등의 납품에도 제한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원료곡 생산농가와 연계한 관내 떡류 가공업체 2곳이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떡 가공에 활용되는 종자보급, 지역대표 떡개발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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