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4일까지 일선 소방관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점검 첫날인 22일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소방서장으로부터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과 당면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대전소방본부는 동부소방서에 이어 대덕소방서·특수구조단 항공대를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둔산소방서·서부소방서·119시민체험센터, 24일은 유성소방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은 물론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도착과 효과적인 대응전략으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