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120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콜센터 품질지수(KS-CQI)’조사에서 지자제 중 최우수(1위)기관에 선정됐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9 콜센터 품질지수는 전문가의 전화모니터링과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콜센터 서비스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모델이다.

 올해 조사에서 시 120콜센터는 상담사가 고객 상담이력을 기준으로 개인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상담원과의 신속한 연결 △알기 쉬운 설명 △친절한 답변, 경청 △책임감 있는 태도 △맞이인사 및 종료인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문의에 신속히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120콜센터는 연간 약 35만 건의 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 최접점 소통창구로,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질의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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