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22일 정신건강의학과 지익성 교수<사진>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 교수는 1985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9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1995년 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부임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전충남지부학회장, 대한불안의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익성 교수는 "학문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위상을 높여 의학계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회의 발전과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고의 전문성을 넘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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