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37개 중앙·지방정부·환경기관·단체서 500여명 참가
참석자 중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 대사는 특별·기조연설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또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 등이 참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사에서는 이와 함께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축하 영상을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로는 일본 구마모토현 미와 다카유키 신산업진흥국장, 대만 타이난시 탕슈에 부시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세계 각국 환경단체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 했는데, 미국 시에라클럽 매리 앤 히트 캠페인 디렉터, 독일 탈석탄위원회 펠릭스 매티스 위원, 인도 클라이메이트 트랜즈 아티 코슬라 디렉터, 유럽연합 비욘드콜 캐쓰린 구트만 캠페인 디렉터, 유럽연합 에너지총국 세바스티앙 오끼뻰띠 국제관계관, 호주 남호주주 에너지광업부 리차드 데이 저탄소산업개발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