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행복교육지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2일 공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과 공주시 교감단 50여명이 괴산행복교육지구를 방문했다.

이날 탐방은 공주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진행되어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발표, 감물초의 학교·마을 교육과정 운영사례 발표, 마을 방과후 활동, 청소년카페를 중심으로 한 학교밖 청소년 자치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최근 괴산행복교육지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충남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등 타 시·도 탐방 방문팀이 증가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EBS에서 ‘온세상이 학교다’ 촬영이 진행되었다.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주교육지원청 교감선생님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우수사례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탐방 연수를 통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고, 마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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