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당·흥덕·청원경찰서와 함께 청주시 일원 9곳에서 교통법규 준수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 시민이 간다! 새마을 양심운전자 찾기' 사업을 한다.

시새마을회는 충북지방경찰청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청주시 관내 도로 중 9곳의 교통법규 위반 다발 구역을 선정했다.

또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양심운전자 126명을 선발해 청원생명쌀을 증정한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지난해 양심 운전자 120명에 이어 올해는 126명의 양심운전자에게 청원생명쌀을 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교통질서 지키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새마을회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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