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이 모인 이날 실기고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험생 및 학부모로 성황을 이뤘다.
많은 인파로 다소 혼잡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진행요원 및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질서정연하게 입장해 고사를 치를 수 있었다.
수험생들은 대입을 앞두고 긴장한 빛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그간 입시를 준비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중부대 입학홍보처 송낙훈 처장은 “우선 오늘 이 자리에 찾아준 수험생 및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렇게 많은 수험생들이 진지하게 고사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중부대 문화콘텐츠학부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겠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투를 빈다”고 전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