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사진)이 21일 충남도·청양군 관계자 10명과 함께 도로공사 지역과 상습 민원 도로를 잇따라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되는 국지도 70호선 청양~신양 나들목(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4차선 확포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금부터 설계변경을 하면 400억원만 들여 4차선으로 확포장할 수 있지만 사업이 끝난 후 추진하면 두배가 넘는 8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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