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참여연대가 23일 오후 3시 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충북의 관점에서 본 21대 총선의 과제와 전망’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상호 서원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한상 청주대학교 교수, 이현주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이상덕 청주청년회 대표, 손은성 협동조합 충북소셜리서치센터 대표, 김승효 청주생활용품유통협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국회 구성이 성별, 연령, 지역, 정치적 성향 등이 편중돼 다양한 국민적 대표성을 전혀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에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토론회다 보니 내년에 총선 전망에 대해서도 당연히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지역에 많은 논의가 되는 지역정책, 세대교체 등도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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