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내달 8일 오전 10시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육아맘을 위한 공감·힐링 토크콘서트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퇴근 없는' 육아로 인해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김홍장 시장과 육아맘들이 아이 양육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1부 대화의 시간과 코미디언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정호가 출연하는 2부 투맘쇼로 꾸며진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양육자와 신혼부부, 예비부부이며, 자녀 동반입장도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자 1인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과 관련해 당진시에 바라는 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공연시간 동안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도 함께 신청 가능하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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