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 국립생태원과 군산시 시간여행마을의 성공사례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및 공직자 역량 제고로서 지역현안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서천군 국립생태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 노하우체득과 군산시 시간여행마을의 근현대사 역사콘텐츠 활용을 현장견학교육으로 군 산하 공무원 31명이 참여했다.

현장교육에 참석했던 직원은 “그동안 혁신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많이 배웠다. 특히 오늘처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 느낄 수 있고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행정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2019년도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교육의 마지막 회차로서 2019년 혁신역량강화교육은 전문·일반교육 6회, 현장교육 1회로 총7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

회차당 30여 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역량강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강화 및 다양한 지식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옥천군은 지속적인 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혁신주체로서 공무원이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스스로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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