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심천중학교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농촌 소규모 학생들의 글로벌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기르기 위해 해외문화역사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외문화역사체험학습은 심천중, 정수중 등 2개의 학교가 연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항주 일대에서 실시되며, 학생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윤봉길의사 의거 홍구공원 영경방 등 독립운동 100주년의 의미에 맞게,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안성용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애국심을 함양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기회가 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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